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셀트리온계열 주가 장중 다 내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급 중단 영향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2-24 10:5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계열 주가가 장 중반 하락하고 있다.

정부가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신규 공급을 중단했다고 발표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계열 주가 장중 다 내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공급 중단 영향
▲ 셀트리온 로고.

24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4.36%(7천 원) 떨어진 15만3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3.82%(2400원) 내린 6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들의 글로벌 마케팅과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94%(2500원) 하락한 8만24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셀트리온의 제약 전문 자회사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렉키로나주 신규 공급을 18일부터 중단했으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렉키로나주의 인비트로(시험관 시험) 중화능 약리 시험 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활성을 보일 가능성이 작게 평가됐다”고 공급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