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차그룹 '왕의 남자' 김경배, HMM 새 대표이사에 오른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2-11 18:3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HMM 새 대표이사에 현대자동차그룹 출신 김경배 사장이 오른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채권단은 9일 열린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배재훈 대표이사의 후임자로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을 결정했다.
 
현대차그룹 '왕의 남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32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경배</a>, HMM 새 대표이사에 오른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김 전 사장은 이런 내용을 11일 오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배 HMM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해운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09년 45세의 나이에 현대글로비스 대표로 선임됐는데 이는 현대차그룹 역사상 ‘최연소 대표’ 기록이다.

그는 2017년 말까지 현대글로비스 수장을 맡아 약 10년 동안 경영을 이끌었다. 이 시기에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외형 확대에 힘입어 사업 기반을 크게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2018년에는 현대차그룹의 부품 계열사 현대위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2020년 말까지 일했다.

김 내정자는 현대차그룹에서 일할 때 ‘왕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년에 수행비서를 10년 동안 맡았으며 이후 정몽구 회장 시대에도 비서실장에 발탁되는 등 오너일가를 가까이서 보좌했다.

정몽구 회장의 부인인 이정희씨가 별세했을 때 영결식에서 사회를 본 사람도 김 내정자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