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리온 주식 매수의견 유지, "베트남과 러시아에서 판매증가 전망"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02-10 08:2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핵심시장인 중국의 경기 둔화에도 한국과 베트남, 러시아 시장에서 매출이 늘어 2022년 실적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오리온 주식 매수의견 유지, "베트남과 러시아에서 판매증가 전망"
▲ 오리온 로고.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오리온 목표주가 17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9일 오리온 주가는 10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경기 둔화는 아쉬우나 한국과 러시아에서 매출이 늘었고 베트남에서도 지역봉쇄가 끝나 소비가 늘었다"며 "중국이외 지역의 수익이 좋아진 점은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봤을 때 의미가 있다"고 바라봤다.

중국 내 실적둔화 문제는 3월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오리온은 2021년 4분기 중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변이 확산에 따른 지역봉쇄에 따라 춘절을 앞둔 12월 출고량에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춘절 물량 출고분이 2022년 1분기로 연기된 것이니 만큼 2021년 단행한 가격인상효과와 맞물려 2월 이후 실적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내법인은 2021년 비용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했으며 간편대용식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베트남에서는 스낵이 선전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초코파이와 비스킷이 매출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러시아법인은 2022년 2분기 신공장이 가동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뛸 것으로 전망됐다.

오리온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 2조5506억 원, 영업이익 426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14.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반론보도] "요아정 해외투자 '생색 내기' 수준, 최대주주 향한 '배당 확대'에 실효..
[오늘의 주목주]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 SK하이닉스 9%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
조국 측 "나쁜 검사" vs 김용남 측 "이성상실", 평택을 난타전 속 단일화 멀어진다
'카카오톡 개편' 주도 홍민택 CPO 사임, 합류 1년 3개월 만에 퇴사
K배터리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촉각, 최주선 삼성SDI 10조 투자 향방의 핵심 변수
삼전·닉스 2배 ETF 상장 첫날 흥행 조 단위 뭉칫돈, 삼성자산운용 '활짝' 웃었다 
미국 멕시코와 캐나다에 수입관세 유지 전망, "심각한 무역적자 지속"
'시총 1조 달러' 넘긴 SK하이닉스, 코스피 시총 1위 삼성전자도 넘어설까
여신협회장 관 출신 없는 3파전, 이동철·박경훈 '현장경험' 윤창환 '규제전문성'
[오늘Who] 우리금융 동양생명 인수 '속도전' 제동, 임종룡 비은행 강화 방향성은 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