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 배당 역대 최대 1주당 3천 원, 정유경 주주환원 약속 지켰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2-09 17:3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배당을 놓고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신세계는 9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도 결산배당으로 1주당 3천 원씩 주주들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295억 원이다.
 
신세계 배당 역대 최대 1주당 3천 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8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유경</a> 주주환원 약속 지켰다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신세계의 이번 결산배당은 역대 최대 규모다.

신세계는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1주당 2천 원씩 결산배당을 실시했다. 2020년도 결산배당은 1주당 1500원이었고 2017년 이전에는 1250원, 1150원, 1천 원 등이었다.

이번 배당은 정유경 총괄사장이 과거 주주들과 약속을 지켰다는데 의미가 있다.

신세계는 2020년 11월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의 10%를 환원 재원으로 삼아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신세계는 환원 재원이 1주당 1500원에 미달하더라도 주당 1500원을 책임지고 배당하겠다고 했다.

신세계의 통 큰 배당은 지난해 신세계의 실적이 역대 최고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신세계는 2021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4조4202억 원, 영업이익 2615억 원을 냈다. 2020년보다 매출은 16.4% 늘었고 영업이익은 106.2% 증가했다.

신세계의 배당 증가는 정유경 총괄사장에게도 이득이다.

정 총괄사장은 2021년 9월 말 기준으로 신세계 지분 18.6%를 들고 있다. 이번 배당으로 정 총괄사장이 받는 금액은 모두 54억8천만 원가량이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도 신세계 배당으로 29억5천만 원가량을 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