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리테일금융본부 부사장과 여신관리본부 부사장 자리에 각각 조두식 전 NH농협생명 사업지원부문 부사장과 은길수 전 농협은행 감사부 부장이 선임됐다.
NH농협캐피탈은 7일 조 부사장과 은 부사장의 취임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2월7일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은길수 여신관리본부 부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조두식 리테일금융본부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비대면 영상 취임사 진행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 |
조 부사장은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천안시지부 팀장,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지부장, 충남영업본부 본부장, 농협생명 사업지원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은 부사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감사기획팀 검사역, 농협은행 감사부 검사역, 감사기획국 국장, 감사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 부사장과 은 부사장은 농협 내에서도 금융업의 전문성과 다향한 비즈니스 노하우를 겸비한 탁월한 리더십 소유자로 평가 받고 있다고 NH농협캐피탈 측은 설명했다.
신임 부사장 두 명은 비대면 영상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사장과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