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승한 NHN 클라우드사업실 전무, 박진우 NHN다이퀘스트 NLP그룹장, 한선호 코그넷나인 최고운영책임자(COO)이 27일 경기도 성남 NHN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인공지능(AI)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N > |
NHN이 인공지능(AI) 관련 역량 강화에 나선다.
NHN은 27일 NHN 플레이뮤지엄 사옥에서 인공지능관리서비스 전문기업(AI MSP) 코그넷나인, 자연어처리(NLP) 전문기업 NHN다이퀘스트와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강승한 NHN 클라우드사업실 전무, 한선호 코그넷나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박진우 NHN다이퀘스트 NLP그룹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다양한 인공지능 신규 서비스 개발과 함께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공동으로 수행한다.
NHN은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 유지와 함께 신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체적인 협업 내용에는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개발 및 구축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관련 마케팅 및 영업 활동 △인공지능
서비스 운영 수행 등이 포함됐다.
세 회사는 인공지능 관련 공동 사업과 관련된 협력도 이어간다.
코그넷나인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관리서비스 전문기업(AI MSP)이다.
자체 개발한 MSP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기획, 아키텍처 구성, 데이터 준비, 서비스 구현과 운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어처리기술(NLP) 전문기업 NHN다이퀘스트는 자연어 처리 핵심 원천기술의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플랫폼의 기반 기술개발 및 솔루션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강승한 NHN 클라우드사업실 전무는 “이번 협약으로 인공지능 기술 및 서비스 경쟁력을 결집하고 다양한 분야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개선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사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