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카톡으로 와인주문하고 매장에서 픽업, 신세계L&B 스마트오더 서비스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2-01-10 12:1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L&B가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 전문기업인 신세계L&B는 10일부터 주류전문매장 '와인앤모어'에서 ‘스마트오더’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톡으로 와인주문하고 매장에서 픽업, 신세계L&B 스마트오더 서비스
▲ 신세계엘엔비는 10일 직영점 와인앤모어 2개 지점에 스마트오더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세계엘엔비>

스마트오더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상품을 예약 주문한 뒤에 매장을 찾아 상품을 직접 수령해가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날부터 스마트오더를 시범운영하는 매장은 와인앤모어 서울대입구역점과 서소문점이다.

대개는 스마트오더를 이용하려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설치해야하지만 신세계엘엔비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설치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소비자들은 카카오톡에서 와인앤모어 서울대입구역점 또는 서소문점 채널을 추가하면 안내 메시지를 통해 스마트오더로 구매 가능한 상품 목록을 받게 된다. 이후 상품을 예약, 결제한 뒤에 매장을 방문해 와인을 수령하면 된다.

상품 목록은 매주 월요일에 업데이트되며 앞으로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예약하고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경찰청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