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마무리 기대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1-04 08:2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가 예정된 가운데 인수합병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을 때 국내 항공 시장의 유일한 대형항공사(FSC)가 된다는 점이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항공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 마무리 기대감"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겸 한진그룹 회장.

4일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 목표주가 4만1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이어갔다.

3일 대항항공 주가는 2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방 연구원은 "2021년 12월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심사보고서를 상정했고 1월 전원회의를 열고 심의한다"며 "지연됐던 국내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진전이 생겼다"고 바라봤다.

그는 "인수합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대한항공은 국내 항공 시장의 유일한 대형항공사로서 프리미엄을 누리게 될 것"이라며 "다만 공정위가 경쟁제한성 완화 조건으로 제시한 구조적 조치의 세부 내용이 합병 시너지를 훼손하는 수준인지 여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2021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210억 원, 영업이익 624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7.8%, 영업이익은 433.5% 늘어난 것이다.

예상보다 가파른 화물 운임 상승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화물 매출은 한해 전보다 58.7%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2년 대한항공은 연결기준 매출 10조440억 원, 영업이익 1조251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12.5% 늘고 영업이익은 6.7%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