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이엔플러스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1-03 18:2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엔플러스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이엔플러스 주식을 4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3일 공시했다.
 
거래소 이엔플러스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이엔플러스 주식은 4일부터 6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6일 종가가 3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1회에 한하여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이엔플러스는 2021년 12월28일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밀도를 가진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2차전지의 한 종류로 커패시터의 축전용량 성능을 큰 폭으로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슈퍼커패시터는 기존 배터리와 달리전기를 그대로 저장하기 때문에 출력, 온도, 저장 속도 등 효율성 측면에서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8일 이엔플러스 주가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으며 3일까지 4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이엔플러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67%(80원) 오른 4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이제 SK가스에 의존해야 하는데, 최창원 '주주환원 딜레마'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효성 주력 계열사 호조로 배당여력 커져, 조현준 상속세 재원 마련 '청신호'
데워야 하나 vs 그냥 먹어야 하나, 누리꾼 1만 명이 벌인 편의점 삼각김밥 논쟁
미국·일본 '원전사고 트라우마' 극복 시도, 러시아·중국 맞서 원전 경쟁력 키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