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 지속가능한 혁신경영 추진, 우종수 권세창 "연구개발 매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1-03 11:3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종수 권세창 한미약품 공동대표이사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2022년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약품 지속가능한 혁신경영 추진, 우종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35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세창</a> "연구개발 매진"
▲ 우종수(왼쪽) 권세창 한미약품 공동대표이사 사장.

우종수 권세창 사장은 신년사에서 “탄탄한 내실 성장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하자”며 “확고한 준법과 윤리경영을 통해 업계의 모범이 되고 실속 있는 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을 이루며 이 지속가능을 통해 ‘혁신경영’을 완성하자”고 말했다. 

2021년에 이룬 신약 기술수출 및 의약품 판매 성과를 높게 평가하는 한편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우종수 권세창 사장은 “전 지구적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깊은 터널 속에서 우리는 어쩌면 올해도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불확실한 시대를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용맹한 호랑이의 비약적 도약을 꿈꾸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대표이사는 “창조와 혁신은 평온할 때 그 힘이 발휘되지 않는다”며 “남들이 지나온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어려움을 뚫고 나아간 한미의 역사를 우리가 다시 한번 써 나가자”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