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이엘케이 실적 개선 전망, "폐질환 솔루션 일본에서 긴급승인 받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1-12-24 09:2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이엘케이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폐질환 솔루션이 일본 후생노동성의 긴급승인을 받으면서 실적 성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이엘케이 실적 개선 전망, "폐질환 솔루션 일본에서 긴급승인 받아"
▲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이사.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제이엘케이를 놓고 "9일 폐질환 솔루션(JVIEWER-X)의 일본 후생노동성 PDM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긴급승인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분야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으로 파악된다"고 내다봤다.

23일 제이엘케이 주가는 72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 연구원은 제이엘케이 주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제이엘케이는 의료전문 솔루션 개발 및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영상 진단 플랫폼, 헬스케어 플랫폼 등을 개발한다. 

제이엘케이는 일본 최대 원격의료 기관 '닥터넷'과 제휴해 폐질환 솔루션을 보급할 예정이다. 원격진료 플랫폼 상에서 솔루션을 보급해 사용기간과 사용량 기반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일본 긴급승인의 실적성장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오 연구원은 "이미 클라우드화 된 원격진료 플랫폼 안에서 신속한 솔루션 보급을 통해 매출을 올린다"며 "더불어 해외영업비용이 감소한다는 점에서 제이엘케이는 차별화된 수익구조를 보유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긴급 승인을 시작으로 차기 핵심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인 뇌질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치매 관련 사회적 비용이 17.4조 엔(182조 원)에 이르렀다.

오 연구원은 팬데믹에 앞서 제이엘케이가 일본측과 지속 논의했던 치매 및 뇌노화 분석 솔루션(ATROSCAN)의 허가 승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대면 의료가 시작되는 것도 제이엘케이에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제이엘케이는 정보전달에 한계가 있는 비대면의료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메타버스 비대면 의료환경을 개발해왔다. 현재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가 이뤄지는 국내 대학병원 2곳과 비대면 의료 솔루션 도입 논의가 진행 중이다.

오 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 메타버스 공간이 구현된 비대면 의료서비스 출시를 예상한다"며 "연계 대학병원 이용자 구독 서비스를 통해 B2C 비대면 의료분야의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2021년 3분기까지 연결기준으로 매출 5억8천만 원, 영업이익 손실 72억 원을 냈다. 2020년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32%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7.6% 줄어든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첫 운영자로 뽑혀, 2금고는 광주은행이 맡아
LG 자사주 303만 주 28일 소각 예정, 모두 3590억 규모
'구의역 김군' 추모 놓고 공방, 민주당 정원오 "왜 안 왔나" vs 국힘 오세훈 "1..
여신금융협회장 선거 5파전, 김상봉·박경훈·윤창환·이동철·장도중 입후보
청와대 "국민성장펀드 일찍 소진될 가능성", 5년간 3조 규모 조성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반도체전공정' 17%대 올라 상승률 1위, 양자..
[인터뷰] 커리어케어 상무 김순원 "AI시대, 기업의 리더십과 인재상이 바뀐다"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첫 날부터 완판행진, 금융위원장 이억원 "매력적 투자 기회 될 것"
가스공사 글로벌에너지업체와 LNG 장기계약, 연간 70만 톤 추가 도입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대화 재개,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교섭 진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