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내 자산 바로보기' 2차 업데이트, 절세 서비스 넓혀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2-14 18:3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

NH투자증권은 2월 출시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 바로보기'의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내 자산 바로보기' 2차 업데이트, 절세 서비스 넓혀
▲ NH투자증권은 2월 출시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인 '내 자산 바로보기'의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이번 업데이트 결과  일부 자산가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로만 제공되던 절세 관련 서비스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세부적으로는 금융소득 정보의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고객이 절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세에 대한 시뮬레이션 기능도 추가했다.

기타메뉴도 신설해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주식을 대여해 줄 때 발생하는 대여 수수료를 포함해 기타소득에 대한 최근 2년소득을 상품별·기간별·계좌별로 상세하게 제공한다.

'내 자산 바로보기'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QV, 나무(NAMUH)에서 확인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없이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솔루션 본부장 상무는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직관적 디자인을 적용하고 많은 투자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연계해 보다 세밀하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