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장 정은보 "상호금융 조합원 대출 우대방식으로 예대율 개선"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2-09 13:4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조합원 대출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상호금융권의 예대율(예금잔액에 관한 대출금잔액의 비율) 산정방식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정 원장은 9일 서울 중구에 있는 은행연합회에서 상호금융권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향후 감독·검사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9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은보</a> "상호금융 조합원 대출 우대방식으로 예대율 개선"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정 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상호금융 본연의 역할인 관계형 금융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합원 대출 우대 등 예대율 산정방식을 개선하겠다”며 “동일기능 동일규제 원칙에 따라 상호금융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규제 차이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상호금융권의 위험 요인을 협의체를 통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정 원장은 “상호금융권 고객층인 농림어업인과 지역서민은 대내외 충격에 취약하므로 사전적 감독이 중요하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위해 금감원과 업권의 상시감시협의체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공유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잠재적 위험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상호금융조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중앙회에서 노력해 달라”며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제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기아 1년 만에 역대 최다 판매 기록 경신,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 0.1% 감소
LG이노텍 문혁수 신년사, "위닝테크 확보해 고수익 사업체계 확립해야"
택배업계 '탈팡 수요' 잡아라, CJ·롯데·한진 '주7일 배송' 확대로 쿠팡에 잃어버린..
'실적 늪' 엔씨소프트 20년 전 리니지 재소환, 박병무 '리니지 클래식'으로 실적 반..
AI발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 원익그룹 장비 이어 부품·소재주 바통 터치하나
LG에너지솔루션 잇단 '공급 해지'에 4분기 적자 전망, 김동명 ESS·로보택시 수주에..
르노코리아 '오로라2' 차명 '필랑트'(FILANTE)로 확정, 13일 국내서 최초 공개
올해 도시정비 시장 70조 넘어 역대 최대, 삼성물산 오세철 압구정3구역 수주 벼른다
기후변화에 눈 부족 겪는 유럽, 10년 만에 스키장 이용료 35% 올라
쿠팡 '외국인 경영진' 국민 정서 못 읽나? 메타·아마존의 '미국식'은 달랐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