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에너지 자회사 GS파워 지분 49% 매각 결정, "신규 투자재원 확보"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2-03 17:23: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그룹 에너지사업 중간 지주사 GS에너지가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100% 자회사 GS파워 지분을 매각한다.

GS는 종속회사 GS에너지가 2일 이사회를 열고 GS파워 지분 49%(3136만 주)를 기타 금융업기업인 크레토스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GS에너지 자회사 GS파워 지분 49% 매각 결정, "신규 투자재원 확보"
▲ GS 로고.

GS파워는 GS그룹의 집단에너지 계열사로 안양과 부천의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처분 금액은 1조238억9035만 원이다.

GS에너지가 보유한 GS파워 지분은 100%에서 51%로 변경된다.

GS에너지는 처분목적을 “신규 투자재원 확보”라고 설명했다.

처분 예정일자는 2021년 12월17일이다.

GS에너지는 “처분 금액과 예정일자는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곁에 자주 보였던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실장 맡은 그의 몸에는 '컨트롤타워' 피..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키우는 손지훈·백승걸·원치엽 시너지
정상수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만 맡는 이유, 큰 그림에 집중하고 두 자녀 승계 길도 닦고
정상수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추진에 승계구도 짜기도 보이는데, 철회 뒤 대안 어떻게
SK 최태원 "2028년까지 128조 이상 국내 투자, 용인에만 향후 600조 투입"
LG 구광모 "국내 향후 5년간 100조 투자, 60조는 소재부품장비에"
삼성 국내에 5년간 450조 투자·6만 명 채용, 평택 반도체 5공장 건설 착수
국민의힘 송언석 '검찰 반발' 촉구, "검찰 죽이기 공작에 굴복할 것인가"
이재명 "국내 투자 관심 가져달라", 삼성·현대차·SK·LG 재계 총수들 5년간 800..
정부 여당 '서울시 한강버스 사고 재발' 비판, 박주민 "운항 중지하고 전면 재검토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