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엇갈렸다.
24일 CJ제일제당 주가는 전날보다 3.65%(1만3500원) 급등한 38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니커에프앤지 주가는 2.44%(130원) 오른 5450원에, 마니커 주가는 1.23%(20원) 상승한 1650원에, 빙그레 주가는 1.10%(600원) 높아진 5만5300원에 장을 마쳤다.
샘표식품 주가는 4만2800원으로 0.71%(300원), CJ씨푸드 주가는 3835원으로 0.66%(25원), 크라운제과 주가는 0.51%(50원) 각각 상승했다.
풀무원 주가는 0.30%(50원) 더해진 1만69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24%(20원) 오른 8190원에, 농심 주가는 0.17%(500원) 상승한 29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동서 주가는 7.29%(2800원) 급락한 3만5600원에, 선진 주가는 3.40%(400원) 떨어진 1만1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와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약 3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동서 주식을 39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오리온 주가는 10만6천 원으로 2.75%(3천 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만7300원으로 2.26%(400원), 남양유업 주가는 43만9500원으로 0.90%(4천 원) 각각 내렸다.
SPC삼립 주가는 0.56%(400원) 밀린 7만16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11%(500원) 낮아진 46만1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6만9700원, 롯데제과 주가는 11만9500원, 롯데푸드 주가는 35만3천 원으로 제자리에서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