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국민연금 기준으로 일원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1-23 17:1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국민연금 기준으로 일원화"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1월23일 국회에서 '동일연금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선거후보가 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의 지급요건을 국민연금 기준으로 일원화하는 공약을 내놨다.

안철수 후보는 23일 국회에서 "국민연금과 3개 특수 직역연금은 납부 보험료율·소득대체율이 서로 다른 비율과 구조로 돼 있어 국민연금 가입자의 불평과 불만이 계속 쌓여가고 있다"며 "연금통합의 첫 단계로 동일연금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일연금제는 연금통합의 전 단계로 보험료 납부율과 국가 및 사용주 부담비율, 소득대체율, 연금개시 연령 등 지급요건을 국민연금 기준으로 일원화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연금공단은 지금처럼 따로 둔다.

동일연금제를 위해 통합국민연금법을 제정하고 범국민 공적연금 개혁추진회의를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개혁 과정에서 제도 개편 이전의 기득권은 인정할 것이다"면서도 "개혁 이후 모든 공적연금 가입자는 가입시점과 관계없이 동일한 제도를 적용해 세대 사이 형평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 재원 고갈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국민연금은 고령화에 따른 수급자의 폭발적 증가로 앞으로 18년 뒤인 2039년부터 적자로 전환돼 2055년 완전히 소진될 것이다"며 "이는 현재 32세인 청년이 65세가 되면 연금을 지급할 돈이 한 푼도 남아있지 않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국민연금을 개혁하지 않으면 1990년 출생부터는 평생 연금을 납입해도 노후에 지급할 돈이 남아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른 대선후보들에게도 연금개혁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안 후보는 "지난 4년 반 동안 문재인 정권은 연금개혁을 철저하게 외면했고 주요 대선후보들은 표를 의식해서 모른 체 하지만 누군가는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나서야 한다"며 "무엇보다 대선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이 공적연금 개혁에 선제적 합의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