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MZ세대(20~30)를 겨냥해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건강관리 미션 수행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목표달성 모바일앱 ‘챌린저스’와 함께 29일부터 5주 동안 서바이벌 건강관리 챌린지 ‘라이프게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한화생명은 목표달성 모바일앱 ‘챌린저스’와 함께 29일부터 5주 동안 서바이벌 건강관리 챌린지 ‘라이프게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헬스케어(건강관리)서비스 관련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MZ세대에게 친숙한 회사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라이프게임은 5주차로 구성되며 주차마다 설정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주3회 이상 일찍 일어나기, 매일 물 마시기 등처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미션이 부여되며 모바일앱 챌린저스를 통해 인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찍 일어나기 미션은 오전 4~9시 사이에 챌린저스에 접속하면 ‘일주일에 과일을 몇 번 정도 드시나요?’ 등 건강 관련 질문이 나오는데 여기에 답변을 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28일까지이며 챌린저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게임 전체상금은 한화생명이 제공한 1억 원과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더한 금액이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주차별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2천 원씩 돌려받는다. 모든 미션에 성공하면 참가비를 되돌려 받을 뿐 아니라 전체상금도 나누게 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건강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연말연시에 고객들이 재미있는 게임 형태로 재미있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한화생명이 추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준비하는 데 라이프게임은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