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은 12월31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행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기프티콘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
삼성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상품 고객에게 커피상품권 등을 준다.
삼성증권은 12월31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은행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또는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연말정산 빅매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를 신청한 뒤 300만 원 이상 연금저축에 가입한 고객 3천 명에게 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 1매를 준다.
1천만 원/3천만 원/5천만 원/1억 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각각 1만 원, 3만 원, 5만 원,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마찬가지로 이벤트를 신청하고 300만 원 이상 개인형퇴직연금에 가입한 고객 3천 명에게도 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개인형퇴직연금 1천만 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1만 원, 3천만 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증권은 연금저축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온라인으로 거래할 때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연금저축이나 개인형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형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연금저축을 합산해 연간 납입액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이렉트 개인형퇴직연금 출시가 반 년이 넘어가고 있는 요즘에도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금계좌 자산이동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