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구글 폴더블폰 출시 접어, 삼성전자와 경쟁 어렵다 판단"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16 11:2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계획을 백지화하고 부품 주문도 취소했다는 외국언론 보도가 나왔다.

디스플레이 전문매체 DSCC는 15일 “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 ‘픽셀 폴드’를 결국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며 “삼성전자와 경쟁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구글 폴더블폰 출시 접어, 삼성전자와 경쟁 어렵다 판단"
▲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왼쪽)과 갤럭시Z플립3.

DSCC는 부품업체에서 입수한 정보를 인용해 구글이 폴더블 스마트폰 생산을 위해 주문했던 부품을 모두 취소했다고 전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선두업체인 삼성전자에 맞서 구글의 픽셀 폴드가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픽셀 폴드는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과 같은 디스플레이 크기를 갖추고 카메라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구글이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에 최적화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새로 선보인 점도 픽셀 폴드의 출시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이르면 올해 안에 정식으로 공개되고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무산된 것이다.

DSCC는 구글의 픽셀 폴드 출시계획 철회를 반영해 올해 구글의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 예상치를 기존 1천40만 대에서 1천만 대로 낮춰 내놓았다.

반면 삼성전자의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은 기존 예상치를 약 3% 웃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C는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수요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샤오미와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이 유사한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쿠팡 기프트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수백만 개 상품부터 배달음식까지
국힘 장동혁 대표 체제 사무총장으로 정희용 내정, 정책위의장에 김도읍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특별재판부 포함 내란특별법 도입 검토"
정청래 "검찰개혁에 당·정·대 이견 없어, 검찰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  
비트코인 1억5144만 원대 하락, 금융위원장 후보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적 가치 없다"
한화그룹, 글로벌·엔진·파워시스템·호텔앤드리조트 4개 계열사 새 대표 내정
권성동 통일교 금품수수 부인, 통일교 총재 한학자 "정치적 청탁 없어"
LG전자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실시, 연구개발과 영업·마케팅 채용
APEC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잇단 방문, 원전 역량 점검 및 협력 논의
한화생명 암 경험 청년과 함께하는 운동회, "'연대의 장'으로 다방면 지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