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SDS 1분기 실적부진, 신사업으로 정체탈출 모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4-07 16:5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가 IT서비스 업황의 침체로 1분기에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냈을 것으로 보인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삼성SDS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IT업황 침체에 따른 타격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올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S 1분기 실적부진, 신사업으로 정체탈출 모색  
▲ 정유성 삼성SDS 대표.
삼성SDS는 1분기에 매출 1조7579억 원, 영업이익 1200억 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8% 줄어든 것이다.

성 연구원은 "삼성SD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성장정체를 겪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IT업황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장기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SDS는 올해 사물인터넷과 헬스케어 등 플랫폼사업을 위한 솔루션부문을 신설하고 사물인터넷과 연계한 물류서비스 '첼로'의 서비스분야를 확대하는 등 신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성 연구원은 "삼성SDS의 주가는 최근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아직 지배구조 개편에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프리미엄으로 반영돼 있다"며 "아직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삼성SDS가 삼성전자와 합병될 것이라는 시나리오 등은 상황이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현실성이 적다"며 "실적이 부진한 시기인 만큼 기업가치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삼성SDS 주가는 전일보다 2.81% 하락한 15만5500원으로 장을 마치며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68.6%로 1.5%p 상승, 대구·경북 51.5% 긍정
CJ프레시웨이 '식자재 플랫폼' 마켓보로 지분 27.5% 인수, 최대주주 등극
[데스크리포트 2월] 이재명의 '부동산 정치' 세 장면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와 물가 관리가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