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3분기에 분기 매출 6조 넘어서 창사 뒤 처음, 영업이익은 후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1-11 15:0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마트가 3분기에 창립 이후 최초로 분기 매출 6조 원을 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뒷걸음질했다.

이마트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3119억 원, 영업이익 108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6.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8.2% 줄었다.
 
이마트 3분기에 분기 매출 6조 넘어서 창사 뒤 처음, 영업이익은 후퇴
▲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겸 SSG닷컴 대표이사 사장.

이마트 분기 매출이 6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9월에 지급된 국민 지원금의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대형마트가 제외되면서 추석 영업에 타격을 입어 영업이익이 후퇴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순이익은 9370억 원이다. 2020년 3분기보다 217.8%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할인점사업부는 총매출 3조1109억 원, 영업이익 803억 원을 냈다. 2020년 3분기보다 총매출은 2.2%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9% 줄었다.

트레이더스사업부는 총매출 9053억 원, 영업이익 268억 원을 거뒀다. 2020년 3분기보다 총매출은 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9.5% 줄었다.

전문점사업부는 총매출 3124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을 봤다. 일부 전문점의 폐점 등에 힘입어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적자폭이 조금 줄었다.

연결실적에 반영되는 종속회사 중에는 온라인사업의 외형이 가장 크게 성장했다.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은 매출 3865억 원을 올렸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이 14.7% 증가했다. SSG닷컴의 3분기 총거래액은 1조491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8% 늘었다.

하지만 SSG닷컴은 여전히 적자상태에 있다. SSG닷컴은 3분기에 영업손실 382억 원을 냈는데 2020년 3분기보다 적자가 31억 원 늘어났다.

이마트는 “경쟁이 심화된데다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물류 인프라 확충과 인력 확보 등에 투자했기 때문에 영업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SSG닷컴이 5월에 인수한 W컨셉의 3분기 거래액은 739억 원으로 2020년 3분기보다 40% 증가했다.

이마트24는 매출 5178억 원, 영업이익 46억 원을 냈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16.5%, 영업이익은 170.6% 늘었다.

3분기 말 기준으로 이마트24의 점포 수는 5701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