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노조,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생활비와 물품 지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1-10 11:55: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노조,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생활비와 물품 지원
▲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왼쪽)이 8일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용사복지회관에서 생존 참전용사들에 노조가 후원한 생활지원금과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 LG전자 >
LG전자 노동조합이 에티오피아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 생활비와 물품을 기부했다.

LG전자 노조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복지회관’에서 참전용사 100여 명에 생활지원금과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승환 LG전자 에티오피아지점장이 8일 열린 전달식에 참석했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내전이 지속되며 식료품 등 각종 물품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6월에 참전용사들에 생활지원금을 후원했고 노조에서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LG전자와 LG전자 노조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비정부기구(NGO) 월드투게더와 함께 생활지원금, 장학금, 물품,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배상호 LG전자 노조위원장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