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트윔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2266대1, 증거금 7조6천억 몰려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11-09 18:1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공지능(AI) 검사설비 전문기업 트윔의 공모주 일반청약에 7조6천억 원가량의 증거금이 몰렸다.

9일 마감된 트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 7조6052억 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트윔 공모주 일반청약 경쟁률 2266대1, 증거금 7조6천억 몰려
▲ 트윔 로고.

트윔은 8일과 9일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

청약 경쟁률은 2266.84대1이었으며 30만5천 주 모집에 약 6억9139만 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앞서 트윔은 2일과 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627.34대1의 경쟁율을 보였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7800원~2만4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2만2천 원으로 결정됐다.

트윔은 2010년 설립된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표준화된 머신비전 솔루션을 디스플레이 공정에 도입해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딥러닝 AI 검사장비와 머신비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머신비전 솔루션이란 사람이 시각을 통해 인지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기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시스템이 응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트윔은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신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