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3분기 영업이익 대폭 늘어, 통신부문과 플랫폼사업 고르게 성장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가 유무선통신과 플랫폼 등 여러 사업에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이며 3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했다.

KT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174억 원, 영업이익 3824억 원, 순이익 3377억 원을 거뒀다고 9일 공시했다. 
 
KT 로고.
▲ KT 로고.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30%, 순이익은 46.9% 각각 증가했다.

KT는 5G(5세대 이동통신), 인터넷, IPTV(인터넷TV) 등 통신사업과 인공지능/디지털전환(AI/DX), 미디어, 콘텐츠 등 플랫폼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무선사업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3% 늘어난 1조7947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5G 가입자 수가 561만 명으로 2분기와 비교해 약 12% 늘어나며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증가를 이끌었다.

초고속인터넷사업과 IPTV사업 3분기 매출은 각각 5107억 원, 4734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2.4%, 3.1% 늘었다.

다만 유선전화사업 3분기 매출은 368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 줄었다.

KT는 B2B(기업간거래)사업에서 데이터 트래픽 증가와 디지털 전환 수요에 힘입어 3분기 매출 7277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3분기보다 약 6% 늘어난 수치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사업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29.7% 증가한 1612억 원으로 집계됐다.

KT의 주요 자회사 실적도 호조를 보였다.

BC카드 3분기 매출은 888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9% 늘었고 KT스카이라이프 매출은 178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 늘었다.

부동산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 3분기 매출은 1113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6.1% 증가했다.

KT스튜디오지니 등 콘텐츠 자회사의 3분기 매출총합은 2416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4.6% 늘었다.

김영진 KT 재무실장 전무는 "KT는 실적 개선과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 디지털플랫폼기업 전환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이형일 "성장 목표는 국민 삶 개선, 양극화 완화에 범정부 역량 집중"
"한국 전쟁 발발하면 1년 만에 반도체 포함 피해 4조 달러 이상", 해외 싱크탱크 추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HBM 집중' 전략이 패착 되나, "중국 CXMT에 장기 성장..
메리츠증권 "LS 목표주가 하향, 계열사 투자배분과 중복상장 불확실성 존재"
대신증권 "네이버 AI 인프라 자금조달 불확실성 해소, 금융비용 연 6.6~9.0% 추정"
한국투자 "한화시스템, 2028년까지 방산 영업이익 연평균 40% 성장 가능"
영국 통조림과 생수 포함 비상용품 판매 급증, '슈퍼 엘니뇨' 재앙 대비한 사재기
현대차 미국 특허전문회사와 합의, 차량용 모바일 기기 충전 특허 침해 소송 마무리 수순
세계기상기구 2025년 온실가스 관측치 발표,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153%로 역대 최고
블룸버그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미국에 낸드플래시 공장 건설 검토, 450억 달러 투입"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