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홍콩 핀테크위크에서 미래형 점포 '디지로그 브랜치' 알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1-08 18:1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홍콩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화된 미래형 점포를 소개했다.

신한은행은 홍콩 정부가 주최하는 제6회 홍콩 핀테크위크에서 한국관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를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홍콩 핀테크위크에서 미래형 점포 '디지로그 브랜치' 알려
▲ 3일 홍콩 완차이섬에 위치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홍콩 핀테크 위크'에서 한국관 신한은행 부스를 찾은 방문자에게 신한은행 관계자가 설명해주는 모습. <신한은행>

홍콩 핀테크위크는 100개 이상의 국가, 1만7천여 명이 넘는 참석자가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의 핀테크행사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 총영사관에서 한국의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을 위해 행사장 내 한국관 부스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한국의 금융기관을 대표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화된 미래형 혁신점포 디지로그 브랜치를 알렸다.

디지로그 브랜치는 기존 은행 지점처럼 일렬로 배치된 획일적 업무공간을 없애고 전자 매장처럼 직원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고객을 맞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서소문지점, 남동중앙금융센터, 신한PWM목동센터, 한양대지점 등 4곳에 문을 열었다.

신한은행 홍콩지점 관계자는 “국제적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한은행의 디지로그 브랜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에서 신한은행의 혁신적디지털을 홍보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