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가 위메이드 등 기업으로부터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액션스퀘어는 5일 위메이드, 넷마블, 마이제이엠게임즈, 원스토어, 디에스자산운용, 인피니툼파트너스로부터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이번 투자 유치금으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메타버스사업 강화에 나선다.
특히 게임을 하면서 실제 사용 가능한 돈을 벌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모델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본격적으로 플레이투언과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한다”며 “블레이드라는 지식재산(IP)을 지닌 개발사인 만큼 액션과 그래픽 모두를 살린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게임대상을 받은 ‘블레이드 for kako’ 개발사이다. 그 뒤로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for kakao를 출시해 모바일액션게임 전문가로 자리잡았다.
지금은 PC와 콘솔(게임기기) 슈팅액션게임 앤빌(ANVIL)과 넷플릭스 지식재산을 활용한 킹덤:왕가의피 등 신작을 개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