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위드 코로나 맞춰 임직원 회식 허용하고 인원제한 완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11-03 16:5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단계적 방역체계 완화(위드 코로나)에 맞춰 사내 회의 및 교육 참석인원 제한을 완화하고 임직원 회식도 허용한다.

삼성전자는 3일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변경 내용을 공지했다.
 
삼성전자, 위드 코로나 맞춰 임직원 회식 허용하고 인원제한 완화
▲ 삼성전자 수원 본사.

회의 참석인원 수는 기존에 최대 10명이었으나 최대 20명으로 늘었고 교육 참석인원 수는 최대 20명에서 최대 50명까지 확대됐다.

사내행사는 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게 되며 임직원들의 회식도 정부 기준에 맞춰 10명까지 허용된다.

삼성전자는 운동시설과 휴게공간 등 사내 체육시설 운영도 재개한다.

다만 휴게공간에서 음식료를 섭취하는 것은 금지되며 거리두기 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검사결과 음성이 나온 방문자는 회사 출입이 허용된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방역지침 변경 내용을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공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