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인사를 했다.
SPC그룹은 3일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임원 31명을 승진했다고 밝혔다. 전체 임원의 약 30%가 승진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승진자는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13명, 상무보 14명 등이다.
SPC그룹은 올해 임원 승진인사의 키워드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과 노사문화 혁신. 글로벌 사업 강화 등이라고 설명했다.
SPC그룹은 노사문화혁신실을 확대 개편해 임직원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글로벌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4명의 임원도 승진했다.
다음은 SPC그룹의 임원인사 명단이다.
◆ SPC삼립
부사장 승진 △경재형
전무 승진 △손병근
상무 승진 △지상호 △홍성율 △박종환 △김진억
상무보 승진 △우태준 △정기성
◆ 파리크라상
전무 승진 △손정호
상무 승진 △이정훈 △박문수 △강경희 △박순주 △박준희 △이광 △한옥균
상무보 승진 △김대순 △김준수 △이일남 △조영한 △천동혁
◆ SPC
전무 승진 △강동석
상무 승진 △이준무
상무보 승진 △이우일 △이준택 △송효근
◆ PB파트너즈
상무 승진 △윤인상
상무보 승진 △홍성칠
◆ 비알코리아
상무보 승진 △이성일
◆ SPCGFS
상무보 승진 △이건열
◆ Secta9ine
상무보 승진 △이준석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