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이익 줄어, 태양광 큐셀부문 영업손실 이어져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솔루션이 태양광사업을 담당하는 큐셀부문(한화큐셀)의 영업손실로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한화솔루션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5803억 원, 영업이익 178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이익 줄어, 태양광 큐셀부문 영업손실 이어져
▲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5% 줄었다. 다만 순이익은 1935억 원으로 2.0% 증가했다.

케미컬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 2668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0% 늘었다.

주력 제품인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 등의 가격이 강세를 보여 높은 수익성을 확보했다.

폴리염화비닐 가격은 중국 석탄 가격 상승과 미국 허리케인 등에 따른 생산차질 여파로 역대 최고인 1톤당 1750달러까지 급등했다.

큐셀부문은 3분기 영업손실 957억 원을 내며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적자로 전환했다. 올해 1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보였다.

미국에서 시작된 물류대란 여파로 제품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는 데다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등 태양광셀·모듈 원자재 가격 강세가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갤러리아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 68억 원을 거뒀다. 소비심리 회복으로 서울 압구정 명품관 판매실적이 좋아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3.0% 증가했다.

첨단소재부문은 영업이익 23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3분기보다 69.7% 줄었다.

신용인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케미컬부문은 4분기에도 폴리염화비닐과 가성소다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이 양호할 것이다”며 “큐셀부문은 가격 강세가 부담이지만 물류대란 등 외부 환경이 호전되면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6년 만에 확 바뀐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정숙성·주행성능 다 잡은 패밀리 중형SUV
새마을금고 지방금고 진출 채비, 김인 수신 감소 돌파구 '공공자금'에서 찾는다
원유 물동량 회복에도 운송 병목, 팬오션·HMM '탱커 호황' 수혜주로 부각
박두성 선생이 만든 '손끝의 한글' 100년, 한글점자 '훈맹정음'으로 '읽을 권리' 구현
네이버웹툰 투자전문가 김용수 전면에, 디즈니 협업으로 적자 탈출 정조준
삼성전자 'AI구독'으로 가전 침체 돌파구 모색, 노태문 B2B로 확장해 '조 단위' ..
W컨셉 '고급 브랜드 뚝심' 해외 무대 관통, 이지은 '글로벌 플랫폼' 색깔 키운다
호반그룹 재무전문가 송종민 호반건설 복귀, 오너 2세 김대헌 과제 '사업다각화' 돕는다
유엔 기후총회 사전회의 참석률 저조, 화석연료 지속하는 개최국 이중성에 회의감 커져
김규빈 토스증권 첫 연임 CEO에 이름 올려, 15일 윤리준법경영 선포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