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SDS 삼성SDI 주가 함께 떨어져, 삼성전기는 5%대 뛰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0-28 15:5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S와 삼성SDI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삼성전기 주가는 5%대 뛰었다.
 
삼성SDS 삼성SDI 주가 함께 떨어져, 삼성전기는 5%대 뛰어
▲ 항성우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28일 삼성SDS 주가는 전날보다 3.13%(5천 원) 하락한 15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 오너들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SDS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SDS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삼성SDI 주가도 0.52%(4천 원) 내린 74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기 주가는 5.03%(8천 원) 뛴 16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전방산업의 공급망 차질 우려 속에서도 실적 흐름이 눈에 띄게 좋다”며 “저수익사업을 대부분 정리하면서 이익체력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고 봤다.

이와 함께 이 연구원은 삼성전기 주식을 전자부품업종 최선호주(톱픽)로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의 지분 투자로 인텔 재무구조 개선 성과, 사업부 매각절차 중단
[데스크리포트 12월] 전 정권 KT 사외이사진이 공정하게 새 CEO를 뽑는다고?
[미디어토마토] 중도·진보층 '보수진영의 두려운 인물', 유승민 14.2% 한동훈 11..
[현장] 오픈AI코리아 김경훈 "기업 AI 전환 시장 주력, 삼성SDS가 첫번째 협력사"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정청래 당운영, 중도·진보층 '긍정' 56.0% '부정' 34.6%
[현장]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 출사표, 긴장감보다는 여유 흘렀다
유엔 사무총장 "화석연료 산업 방해에도 국제 다자주의 작동, 기후대응에 진전"
마이크론 소비자용 반도체 사업 접고 HBM '올인', SK하이닉스 추격에 온힘
전미자동차노조 "LG엔솔-GM 공장에서 해고는 공화당 때문", 트럼프 정부 겨냥 
민간 아파트 전용 1㎡당 평균 분양가 사상 최고, 서울 전용 59㎡ 분양가 지난해 84..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