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 사업부문총괄에 문홍성 내정, 최고전략책임자 지내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0-27 17:35: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이 두산 사업부문총괄(CBO)에 문홍성 사장을 내정했다.

27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두산 사업부문총괄를 맡았던 곽상철 사장 후임으로 두산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온 문홍성 사장이 내정됐다.
 
두산 사업부문총괄에 문홍성 내정, 최고전략책임자 지내
▲ 문홍성 두산 사업부문총괄(CBO) 사장 내정자

문 사장은 재무와 전략수립 전문가로서 올해 초부터 로봇·수소드론·물류 등 두산의 3대 신사업을 총괄하고 지원해왔다.

문 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사업부문총괄로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사장은 1986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0년까지 기획재정부 국장으로 근무하다가 두산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뒤 국제금융 전문가로 두산그룹 전략기획실에서 전무와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두산그룹의 경제연구소 역할을 담당한 두산DLI 대표를 거쳐 2019년 두산 사장을 맡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반도체 공급난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상력 커져, 중국 역할은 '역부족' 평가
KCC글라스 분할 뒤 올해 첫 영업적자 예상, 정몽익 건설경기 반등 전까지 회복은 요원
LS그룹 2026 임원인사 실시, '오너 3세' 구동휘 LS MnM 사장 승진
중·일 갈등에 소비심리 회복 가세하며 소비재주 기대감, 외국인 원픽은 '농심' 기관은 ..
삼성생명 보험·자산운용 '투톱' 체제 재가동, 홍원학·이승호 성장축 강화 나선다
중국 '한일령'은 백화점업계 뜻밖의 호재, 원화 약세 더해져 유커 발길 돌린다
흥국증권 "이마트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 순차입금 감축 노력은 필요"
유비리서치 "중대형 OLED 시장 확대, 발광재료 구매 2029년 35억달러 전망"
공정위 주병기 금산분리 완화에 '신중론'으로 제동, AI 대규모 투자와 절충점 모색
비트코인 시세 11만8천 달러로 반등 가능성, "강세장 막바지 패턴" 분석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