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3분기 매출 늘어도 영업이익 줄어, GM 전기차 리콜 충당금 탓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10-25 17:1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리콜 결정에 따른 충담금 반영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LG화학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6102억 원, 영업이익 726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 3분기 매출 늘어도 영업이익 줄어, GM 전기차 리콜 충당금 탓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4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9.6% 줄었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6301억 원, 영업이익은 1조869억 원을 올렸다.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강세가 지속되면서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첨단소재부문은 매출 1조1582억 원, 영업이익 491억 원을 거뒀다.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전방산업에서 재료 조달문제가 발생하면서 출하물량이 줄어 2021년 2분기보다 매출은 줄고 수익성은 낮아졌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774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올렸다. 중국 판매망을 재정비하고 일부 생산라인을 정기점검하면서 2021년 2분기보다 매출이 줄고 수익성이 나빠졌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4조274억 원 영업손실 3728억 원을 봤다.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리콜 결정에 따라 충담금이 추가로 반영돼 적자를 냈다.

팜한농은 매출 1225억 원, 영업손실 97억 원을 냈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연간실적을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실적이 나쁘지 않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친환경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배터리소재사업을 키워 지속해서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