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직원들이 25일 경남 창원사업장 생산라인에서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을 검사하고 있다. |
LG전자가 김치냉장고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25일부터 경남 창원사업장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 생산라인을 완전 가동해 김치냉장고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올 겨울 추워질 것으로 예상돼 김치냉장고 고객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져 생산라인에서 미리 대비하는 것이다.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은 국내 김치 브랜드 포장김치 9종을 맞춤보관 가능한 인공지능 보관, 유산균 활성화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LG전자에 따르면 9월 디오스 김치톡톡 오브제컬렉션이 출시된 뒤 LG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량 가운데 오브제컬렉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