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미국언론 “애플, 자체 전기차 생산 위해 중국 배터리업체와 논의 중”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생산계획을 두고 중국 배터리업체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외국언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는 22일 “애플이 전기차 출시계획에 관련해 중국 CATL과 BYD에 접촉하고 있다”며 “현재는 논의가 빠르게 진전되지 않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미국언론 “애플, 자체 전기차 생산 위해 중국 배터리업체와 논의 중”
▲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참고 이미지. <연합뉴스>

애플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수년째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배터리업체들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급을 논의한 것은 실제 생산계획까지 구체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로이터는 애플이 중국 배터리기업들에 미국 배터리공장 건설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협력 논의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태라고 바라봤다.

CATL이 중국과 미국의 정치적 대립관계를 이유로 미국 현지공장 설립에 부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BYD는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에 배터리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애플 전기차에만 배터리를 공급하는 새 공장을 건설하기는 어렵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애플은 중국 배터리기업과 공급 논의를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며 “하지만 협상이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비해 파나소닉 등 일본 배터리업체에도 협력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2024년에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둔 것으로 전해졌다.

CATL과 BYD, 파나소닉 등 기업은 애플과 협력 가능성을 두고 로이터에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KAI 노조위원장 김승구 "한화 경영참여는 고용·지역경제·시장경쟁 악화시킬 것"
[현장] KAI 한국형 전투기 KF-21 양산 준비 '착착', 본격 수출 확대 나선다
KAI 위성사업 방점은 '초소형 위성' 'AI', "초기 상업화 촉진하는 정부 지원책 ..
신한은행 '14조' 규모 인천시 1금고 수성, 2금고지기는 농협은행
SK온 엘앤에프와 1600억 규모 LFP 양극재 계약, 비중국 공급망 강화
농협금융 NH투자증권 주식 1500억어치 취득 결정,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NH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 개최, "저탄소 전환 지원하는 기후금융 확대"
우리금융 생산적금융 연간 목표 조기 달성, 임종룡 "지방·중소기업 지원 확대"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강세' HD현대중공업 주가 6%대 올라, 코스피 '미국 금리..
[17일 오!정말] 민주당 한병도 "망신주기식 증인 신청에는 절대 응할 수 없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