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원장 고승범 "금융감독체계는 현체제 유지가 바람직"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0-21 16:44: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감독체계를 기존 체제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태도를 보였다.

고 위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 출석해 "금융감독체계는 현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16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승범</a> "금융감독체계는 현체제 유지가 바람직"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 출석해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정치권에서는 금융환경이 변화하는 데 발맞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금융감독체계에 변화를 줘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날도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의 감독기능 외에 소비자보호기능을 넣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고 위원장은 "금융감독체계 개편논의는 1998년 이후 계속 반복됐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개편되기도 하고 그냥 지나가기도 했다"며 "2008년 금융위가 출범했고 13년이 됐는데 조직 행정체계는 정답이 없고 감독체계도 나라마다 다른데 자꾸 바꾸기보다는 현체제를 유지하면서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관행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D-8일 2K 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52.6% vs 김문수 35.5%
한화투자 "씨앤씨인터내셔널, 1450억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여론조사꽃] D-8일 2K 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51.2% vs 이준석 25.7%
IBK투자 "KCC 목표주가 상향, 삼성물산 포함 보유 주가 상승에 금융수익 급증"
수출기업 "미국 관세 지속되면 수출 4.9%, 매출 6.6% 감소 전망"
다올투자 "동부건설 올해 수익성 대폭 확대 기대, 목표주가·투자의견 상향"
삼성전자 갤럭시S25 국내 판매 200만대 넘어, S24보다 2주 빨라
SK일렉링크, 최대주주 SK네트웍스에서 앵커에퀴티파트너스로 변경
체코 원자력 당국 "기존 원전 허가 10년 연장 가능", 한수원 계약 지연 대응책
키움증권 "씨앤씨인터내셔널 어센트EP 최대주주 등극, 경영진은 그대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