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수퍼마켓 퀵커머스 '우리동네마트' 10월 하루평균 매출 급증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0-19 11:22: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수퍼마켓가 퀵커머스(즉시배송)서비스 실적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19일 GS수퍼마켓에 따르면 소매점을 기반으로 한 퀵커머스서비스 ‘우리동네마트’의 10월 하루 평균매출이 9월보다 132% 증가했다.
 
GS수퍼마켓 퀵커머스 '우리동네마트' 10월 하루평균 매출 급증
▲ GS수퍼마켓 퀵커머스 서비스 '우리동네마트'. < GS리테일 >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6월과 비교하면 하루 평균 매출은 269%나 급증했다.

많이 팔린 제품은 돼지고기 불고기와 우유, 라면, 햇반 등이었다. 주로 1∼2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상품과 밀키트와 간편식도 반응이 좋았다고 GS수퍼마켓은 전했다.

우리동네마트 이용 고객은 20∼30대가 72%로 가장 많았다.

GS수퍼마켓은 6월 자체배달 앱(애플리케이션) '우딜-주문하기'를 내놓으면서 전국 330여 개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빠르게 배달해주는 퀵커머스 경쟁에 뛰어들었다.

곽용구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은 “30분 이내 배송을 목표로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도심에 자리 잡은 GS수퍼마켓의 위치적 이점을 살려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상품구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홈플러스 인수전 닻 올랐다, AI업체 하렉스인포텍 포함 2곳 참여
이재명 APEC 만찬 건배사, "목소리 어우러져 만파식적 선율로 거듭날 것"
시진핑 다카이치 중일 정상회담 마무리, '전략적 호혜관계' 원칙 확인에 그쳐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HBM97까지 협력 확신"
'대장동 비리' 김만배 유동규 기소 4년 만에 1심 선고, 징역 8년 및 법정구속
이마트24 적자에도 저수익 가맹점 지속가능 지원, 최진일 '상생해야 본사 실적도 반등'
KBI그룹 상상인저축은행 지분 90% 인수계약 체결, 1107억 규모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프롤로그⑤] 베트남은 금융의 동남아 전초기지, 고성장 매력만..
네이버, 엔비디아와 협력해 '피지컬 AI 플랫폼' 공동 개발하기로
신한투자 "골프존 3분기 해외부문 성장 지속, 국내는 기초 체력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