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경실련 참여연대, 금융위에 "삼성생명 중징계안 조속 의결해야" 촉구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08 16:4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시민단체가 금융위원회에 삼성생명 중징계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금융정의연대, 참여연대는 8일 공동성명을 내고 "금융위원회는 8개월이 넘도록 금융감독원의 삼성생명 제재안을 확정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자문기구인 법령해석심의위원회에 넘기며 무책임하게 면피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실련 참여연대, 금융위에 "삼성생명 중징계안 조속 의결해야" 촉구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로고.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에 '요양병원 암 입원보험금 미지급'과 '삼성SDS 부당지원'을 이유로 삼성생명에 기관경고, 과징금·과태료 부과, 임직원에 감봉·견책 징계를 결정했다.

삼성생명 중징계안이 확정되려면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여섯 차례 안건소위원회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8월 법령해석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사 자문 없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해도 약관 위반이 아니다’는 해석을 받았다. 이는 삼성생명이 약관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위원회는 8일 두 번째 법령해석심의위원회를 열어 ‘삼성생명의 삼성SDS 부당지원’ 혐의를 논의한다.

시민단체들은 “유사 사례인 한화생명은 안건소위원회를 2차례 연 후 금감원의 제재안 원안을 확정했다”며 “한화생명 때와는 달리 삼성생명의 제재안을 확정짓지 않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들은 “금융위원회가 삼성생명의 부당·불법행위에 관하여 원칙에 맞게 강력하게 제재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의 의지를 보여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