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이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법인과 개인사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 푸본현대생명은 법인과 개인사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판매한다. <푸본현대생명> |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산정할 때 연복리 2.6%의 고정금리를 적용해 보험 가입 때 적용된 이율이 만기 때까지 변동하지 않는다.
계약일로부터 7년과 10년이 경과된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 적립금이 추가로 적립돼 계약을 오래 유지할수록 유리하다.
가입 뒤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험금이 증가하는 보험금 체증형으로 가입하면 가입 10년 이후부터 만기 때까지 해마다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은 종신전환특약,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노후 맞춤설계도 가능하다.
종신전환특약을 선택하면 보험만기와 관계없이 종신까지 사망보험금을 보장해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연금전환특약을 선택하면 경영에서 은퇴하는 시점에 해지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은퇴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의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20년납 또는 전기납이며 보험금 체증유형에 따라 기본형과 체증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유병력자도 간편가입을 통해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간편가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나이는 30세부터 70세까지다.
40세 남성이 가입금액 1억 원으로 90세 만기, 전기납, 기본형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14만3천 원이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MAX 위대한 경영인 정기보험은 경영인의 요구에 맞춘 상품이다”며 “경영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안정성을 더하고 노후설계와 자산 증가에 따른 상속세 증가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