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자회사 3곳 통합이전 마쳐, 손태승 "비은행을 성장동력으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0-06 11:0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 자회사 3곳 통합이전 마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비은행을 성장동력으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가운데)이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우리금융강남타워'에서 자회사 3사 입주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캐피탈 등 자회사 3곳의 통합이전을 마쳤다.

우리금융그룹은 새롭게 마련한 서울 강남타워 신사옥에 8월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자산신탁이 이전한 데 이어 9월 말 우리금융캐피탈까지 이전을 마무리해 3사 통합이전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3개 자회사를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있는 강남타워로 통합이전해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 사이에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를 본격화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5일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자회사 대표들과 함께 강남타워를 직접 방문해 통합이전을 축하하고 자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각 자회사 대표 및 주요 임원들과 '자회사 경쟁력 강화 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도 했다. 

손 회장은 회의에서 "지주 출범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체제가 확고히 안착됐다"며 "그룹 4년 차인 2022년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비은행부문을 그룹의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수장 교체,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개선' 첨병 앞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재편 뒤 영업손실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매출기준 3분기 연속 D램 1위, 33.2% 점유율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급락
누리호 첫 민간 발사에 한화에어로·한국항공우주 부각, 증권가 "K방산주 내년 더 간다"
신동빈 아들 신유열에 '능력 보여줘' 미션, 롯데그룹 대관식에 '마지막 조각' 맞추기
미국 증시 단기간에 최대 10% 조정 가능성, "저가매수 기회" 분석도 나와
일본 중앙은행 엔저 우려에 12월 기준금리 인상 신호, "새 정부도 사실상 용인"
'8조' 폴란드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한화-HD현대 K원팀 납기·가격 경쟁력 앞세..
[26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장동혁 정당해산심판 향해 폭주하는 기관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