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플로와 원준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5일 아스플로와 원준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스플로와 원준 모두 7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아스플로는 일반 목적용 기계 제조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강관, 피팅, 밸브류 등이다.
지난해 매출 447억8400만 원, 영업이익 48억5300만 원, 순이익 69억6400만 원을 거뒀다.
자본금은 22억2200만 원이다. 주요 주주는 강두홍 대표로 지분 54.5%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고 공모가는 2만5천 원, 공모금액은 157억5천만 원이다.
원준은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2차 전지용 열처리장비 등이다.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640억2900만 원, 순이익 44억1200만 원을 냈다.
자본금은 5억200만 원 정도로 주요 주주는 강숙자 외 2인으로 이들은 전체 지분의 40.6%를 들고 있다.
상장구관사는 NH투자증권으로 공모가는 6만5천 원, 공모금액은 653억120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