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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데이터시스템, 정부 데이터바우처사업의 데이터 가공 공급 맡아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10-01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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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데이터시스템이 데이터가공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DGB데이터시스템은 ‘2021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데이터 가공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DGB데이터시스템, 정부 데이터바우처사업의 데이터 가공 공급 맡아
▲ DGB데이터시스템이 '2021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데이터가공기업으로 선정됐다. < DGB금융지주>

이 사업은 양질의 데이터나 인공지능(AI)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데이터가 필요한 수요기업이 공급기업으로부터 데이터 가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이번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데 따라 데이터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신제품 창출지원을 위한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가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이 밖에 △장기적 협업기업 발굴 △기업 특성에 맞는 데이터 분석기법 적용 △전문화된 인력양성 △고품질 데이터 가공기술 확보 △데이터 활용 최대화를 위한 데이터 정합성 검토 △전담인력 배치로 유지보수 운영공백 최소화 등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DGB데이터시스템은 2012년 설립된 DGB금융그룹의 IT전문 계열사로 IT솔루션을 개발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원스톱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관제 솔루션 및 4차산업기술에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김상근 DGB데이터시스템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역량을 핵심기술로 내재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 노력을 통해 데이터 가공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위한 4차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보유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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