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공정위 중고차 온라인플랫폼사업자 직권조사, 불공정약관 자진해 시정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요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유료서비스 요금 환불을 제한하는 불공정 약관조항을 두고 운영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엔카닷컴(엔카), 보배네트워크(보배드림), KB캐피탈(KB차차차), 케이카(케이카) 등 4개 중고차 온라인플랫폼사업자들의 약관을 직권조사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 중고차 온라인플랫폼사업자 직권조사, 불공정약관 자진해 시정
▲ 공정거래위원회 로고.

조사를 받은 중고차 온라인플랫폼사업자들은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불공정 약관을 모두 자진시정했다.

공정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업체들은 허위매물 등록 등 회원의 부적절한 행위 등을 이유로 플랫폼 이용정지 또는 계약해지를 하게 되면 사안의 경중과 관계없이 유료서비스 이용요금을 환불하지 않는 조항을 뒀다.

공정위는 해당 조항을 삭제하거나 이용요금을 환불하지 않는 사유를 상세하게 규정하도록 지시했다.

결제할 때 사용한 쿠폰이나 포인트 결제를 취소하면 환급하지 않는 조항은 삭제하거나 회원이 결제 취소를 요청하면 동일한 포인트를 지급하도록 고쳤다.

공정위는 “중고차 거래시장이 급성장하고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수요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을 통한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사업자들이 사용했던 약관의 불공정성을 제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권익이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장중 7%대 내려, 코스피 외국..
재경위 국감 미래대응기금·국가채무 공방, 기획예산처 박홍근 "미래 위해 투자할 때"
'중복상장 예외' 디티에스 IPO 출사표, 김중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시장 공략 강화"
반도체 물량장세 주인공은 소부장, 리노공업·ISC·티에스이 테스트부품주 기대감 인다
[8일 오!정말] 민주당 김영진, 한동훈 두고 "온 곳에 돌아다니면서 오물 투여"
SK텔레콤 'AI 토큰경제' 신성장 전략 발표, AI모델·인프라 연결 '토큰 게이트웨이..
SK이노 정유·화학 대표 겸직 시험대, 김종화 담합 대응과 석화 구조개편 겹과제
카카오 20일 소액주주 간담회 다시 연다, 인적분할 주총 앞서 표심 다지기
강달러 효과 걷힌 더블유게임즈 3분기 실적 주춤, 김가람 캐주얼게임 흥행작 배출이 향후..
레버리지 ETF에 금융권 해킹까지, 금융위원장 이억원 소비자 피해에 고개 숙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