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비즈니스
조사기관 “낸드 가격 4분기 최대 5% 하락, 기업용은 소폭 상승 예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  2021-09-24 18:17:0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 2021년 4분기 낸드플래시 가격 전망치 집계. <트렌드포스>
글로벌 낸드플래시 가격이 4분기에 대체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시장 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가격은 직전 분기보다 최대 5%가량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일반 고객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에 쓰이는 낸드플래시 가격은 직전 분기보다 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과 북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그동안 SSD 수요를 견인해 온 교육용 크롬북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리카드용 낸드플래시도 가격이 5~10%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상반기 글로벌 반도체 공급부족상황이 지속되면서 메모리카드 제조사들이 재고 부족을 피하기 위해 메모리카드용 낸드플래시 재고를 넉넉하게 확보해 뒀다고 트렌드포스는 바라봤다.

반면 기업용 SSD에 쓰이는 낸드플래시는 0~5%가량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서버 운영사들이 4분기 중소기업용 서버 출하량을 유지하면서 기업용 SSD 수요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계속되면서 인텔의 기업용 SSD 조립설비를 포함한 현지 SSD 생산설비들이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다.

기업용 SSD의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공급이 줄어들면서 제품에 쓰이는 낸드플래시도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현재 기업용 SSD만이 낸드플래시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유일한 제품이다”며 “다른 제품들은 수요처들이 이미 낸드플래시 재고를 충분히 확보한 만큼 4분기부터 낸드플래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카카오페이 일반청약 역대급 기록 내나, 삼성증권 청약 폭증 대비 분주
·  미국언론 “애플, 자체 전기차 생산 위해 중국 배터리업체와 논의 중”
·  ADT캡스 산업단지로 융합보안 확장, 박진효 정보보안기술도 더해
·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다시 신발끈 죈다
·  HDC현대산업개발 디지털기술 힘받는다, HDC랩스 출범은 든든한 힘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미국 신흥국으로, 손동연 현대건설기계와 시너지
·  이건산업 실적 좋을 때 선택과 집중, 박승준 이건창호를 매물로 내놔
·  비트코인 지금 사도 괜찮을까, 내년 가상화폐 과세 시행에 쏠리는 눈
·  GS리테일 라이브커머스 역전의 길, 김호성 제작역량으로 공생 선택
·  르노삼성차 XM3 하이브리드 출시 서둘러, 내수판매 부진 탈출의 희망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