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까사 VR 3D인테리어서비스 내놔, 실내공간 미리 연출 가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9-23 18:4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까사 VR 3D인테리어서비스 내놔, 실내공간 미리 연출 가능
▲ 신세계까사(옛 까사미아)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통해 실내공간을 미리 연출해볼 수 있는 'VR 3D인테리어 서비스' 출시했다.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옛 까사미아)가 가상현실(VR)기술을 통해 실내공간을 미리 연출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신세계까사는 맞춤형 공간컨설팅인 'VR 3D인테리어 서비스'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VR 3D인테리어서비스는 신세계까사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굳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9만 개의 실제 아파트 도면에 800개 이상의 까사미아 가구 및 소품을 가상으로 배치해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는 가상 아파트에 배치된 가구와 소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질감을 최대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까사는 향후 이런 서비스를 굳닷컴의 모바일앱을 통해 AR(증강현실)기술로도 선보이기로 했다. 실제 장소를 방문해 원하는 공간에 카메라를 비추면 제품이 실제 비율에 맞게 조절되어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초개인화시대를 맞아 세분화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맞춤형 쇼핑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VR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맞춤형의 편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토털 홈퍼니싱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