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둘째날 현대중공업 주가가 장 중반 대폭 하락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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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물을 내놓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중공업 주가 장중 대폭 내려, 상장 이틀째 차익실현 매물 나와"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3/20210302170548_23056.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현대중공업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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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39분 기준 현대중공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40%(1만1600원) 급락한 9만99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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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코스피 시장 입성 첫날인 17일 공모가(6만 원)를 웃도는 11만 원에 시초가가 형성됐다. 그 뒤 시초가보다 0.45%(500원)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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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주가는 17일 상승 출발한 뒤 곧바로 하락세를 보이며 장초 한때 9만1천 원까지 떨어졌지만 그 뒤 주가가 급등하면서 13만5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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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종가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의 시가총액은 9조8982억 원을 보이며 모기업인 한국조선해양을 제치고 조선업종 대장주로 올라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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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39분 현재 현대중공업 시가총액은 8조8773억 원으로 코스피 45위를 차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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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세계 1위 조선업체로 국내 조선사 가운데 유일하게 엔진을 자체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연료로 움직이는 선박으로 교체수요가 발생하면 엔진 기술력을 갖춘 현대중공업이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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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3일 "조선업계의 다음 슈퍼싸이클은 연료 변화로 촉발될 것이다"며 "앞으로 2~3년은 기존 연료와 대체 연료와 관련한 탐색과정이 전개될 것이다"며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