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고객 1700만 명 넘어서, 올해 새 고객 절반은 40대 이상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9-23 12:1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8월 말 기준으로 계좌 개설 고객 수 1502만 명, 서비스 이용고객 수 215만 명 등 총고객 수가 1717만 명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고객 1700만 명 넘어서, 올해 새 고객 절반은 40대 이상
▲ 카카오뱅크, 고객 수 1700만 명 돌파.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27일 영업을 시작한 뒤 5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이 계좌를 개설했고 6개월 만인 2018년 1월 500만 명, 2년 뒤인 2019년 7월 1천만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2021년에 들어서도 지난해 말과 비교해 183만 명의 고객이 증가해 8월11일 기준 계좌 개설 고객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

계좌개설 없이 모임통장, 내신용정보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합하면 8월 말 기준 총고객 수는 1717만 명을 보였다.

고객 가입추세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8초당 1명이 카카오뱅크에 가입한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서비스 개설 초기에는 20~30대의 젊은층을 중심으로 고객군이 형성됐지만 이후 모든 연령층으로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2017년 7월과 2021년 8월 기준 연령별 계좌 개설 고객비중을 살펴보면 40대 비중은 21%에서 24%로, 50대 이상 비중은 9%에서 16%로 커졌다.

모임통장, 카카오뱅크 미니,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증권사 주식계좌서비스 등의 출시에 힘입어 10대와 50대 이상 연령층의 고객 유입이 더 늘어나고 있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2020년 10월 출시한 10대 청소년을 위한 금융서비스 미니의 누적 가입자 수는 8월 말 기준 90만 명으로 집계됐다.

중장년층에서는 최근 출시한 휴면예금·보험금 찾기서비스, 증권사 주식계좌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늘었다. 2021년 1월부터 8월까지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의 약 50%가 40대 이상이었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고객 대상 금융상품 및 고객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중저신용고객에게 제공한 대출 공급액은 약 5천억 원이며 8월 말 기준 중저신용고객 대출잔액 비중은 전체 무보증 신용대출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고객 1700만 명 돌파는 연령과 신용점수에서 고객군 확장을 함께 이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국민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