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716명 확산 지속, 수도권 76.1% 차지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09-23 11:0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1716명 확산 지속, 수도권 76.1% 차지
▲ 23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71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7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인 22일(1720명)보다 4명 줄었지만 사흘째 1700명대를 보이고 있다.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71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698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640명, 경기 544명, 인천 108명 등 모두 합쳐 1292명으로(전체 확진자 대비 76.1%) 전날인 22일 수도권 확진자수(1314명)보다 22명 줄었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충남 54명, 대구 53명, 대전 43명, 전북 40명, 광주 36명, 강원 30명, 경남 28명, 부산·충북 각각 24명, 울산 22명, 경북 20명, 전남 14명, 세종 6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8명 가운데 공항이나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3명으로 나머지 1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8명 늘어 누적 2427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030명 증가해 누적 26만2842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78명 늘어난 2만743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증권 "농심 4분기 미국서 매출 증가세 전환 전망, 가격 인상 효과"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부진에 적자 지속, 김덕주 어깨에 내려앉은 실적의 무게
하나은행 퇴직연금 독보적 성장세, 이호성 '손님 중심' 영업문화로 경쟁력 높여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맞아 '그룹 비전 2045' 발표, 그룹 새 CI도 공개
한국거래소 '탈독점' 여파에 수수료 인하 카드, 내부 반발 속 새 성장 동력 찾는다
코스피 3840선 하락 마감, 사상 첫 3900선 돌파에도 외국인·기관 매도세 뚜렷
구리 공급 차질로 역대 최고가 눈앞, 골드만삭스 "단기 상승압력 커진다"
[23일 오!정말] 민주당 김현정 "아무도 앉지 않았던 어좌에 김건희가 앉았다"
7.8조 KDDX사업 HD현대-한화 '공동개발·건조'로 결정될듯, '책임소재 불분명' ..
서울 집값 우려에 경계수위 높인 이창용, 한은 내년 금리인하 재개 무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