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간선도로망을 남북방향의 10개 축과 동서방향의 10개 축으로 구성하고 6개의 방사형 순환망을 담은 체계로 재편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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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가 간선도로망 계획 등 도로정책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담은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토부, 간선도로망을 남북 10개 축과 동서 10개 축으로 재편하기로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6/20210628175626_2307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국토교통부 로고.</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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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도로망종합계획은 9월 중 고시된다. 이어 종합계획의 정책방향에 맞춰 하위계획인 건설계획과 관리계획도 단계적으로 발표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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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은 ‘사람, 사회, 경제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다연결 도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며 "경제 재도약, 포용, 안전, 혁신성장의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미래 10년의 과제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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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설의 근간이 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은 이번 계획을 통해 30여년 만에 재정비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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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1992년 이후 남북방향의 7개 축과 동서방향의 9개 축으로 구성된 격자망과 대도시 권역 6개의 순환망(7×9 + 6R)으로 운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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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국민들이 간선도로에 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체 국토 격자망을 남북방향의 10개 축과 동서방향의 10개 축으로 구성하고 6개의 방사형 순환망을 담은 체계(10×10 + 6R<sup>2</sup>)로 재편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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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의 큰 이격거리를 보완하고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신규로 남북 6축을 도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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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 중인 평택~부여~익산, 서울~세종, 서울~춘천 등 3개 지선(보조노선)은 간선축으로 조정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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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생활권의 교통수요를 고려해 기존 5대 대도시 권역의 순환형 도로망에 주변도시와 중심부를 직결하는 방사축이 도입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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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환망이 구축된 대도시 권역은 수도권(2개), 대전·충주권, 광주·호남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등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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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이들 지역 순환망의 중심과 외곽을 잇는 방사축을 도입해 6개의 방사형 순환망(Radial Ring)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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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전·충청 권역의 보령·부여축, 보은축, 태안축, 광주·호남권역의 화순축, 대구·경북 권역의 성주축을 방사축으로 반영해 향후 교통 여건 변화에 따른 도로망 확충을 검토할 수 있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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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상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건설 외에도 운영과 유지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이동성뿐만 아니라 접근성과 안전성 측면도 강화했다”며 “새롭게 재편된 간선도로망을 바탕으로 전 국민이 30분 이내에 간선도로에 접근해 정체구간 없이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