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추석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금 300억 조기지급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9-16 12:1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회사 2천여 곳에 납품대금을 미리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들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300억 원을 모두 현금으로 조기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추석 앞두고 협력회사 납품대금 300억 조기지급
▲ LG유플러스 로고.

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LG유플러스 무선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장비 등의 납품회사,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과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회사에 지급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대리점에도 단기 대여금 80억 원을 미리 준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과 설 명절 전에 납품대금을 집행해왔다.

LG유플러스는 이밖에도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유동성 제고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저금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회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 등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LG유플러스는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으로 협력회사들과 생상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원 인상 
신한금융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으로 압축, 12월4일 ..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 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일본사업 적자 탓', 이우봉 내년 해외사업 흑자로
에쓰오일 일상 속 재활용 방안 제시, '지속가능브랜드 대상' 환경상 수상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코로나 때만큼 어렵다' 제주·진에어·티웨이 LCC 톱3 누적 적자 3600억, 경쟁심..
스마일게이트 600억 쏟아부은 '카제나' 후폭풍, 서브컬처 이용자들 배신감 높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