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전산센터 이전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홈페이지, 모바일창구, 온라인보험 및 자동화기기(ATM)에서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 NH농협생명 > |
NH농협생명이 추석연휴에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NH농협생명은 전산센터 이전을 위해 추석연휴기간 홈페이지, 모바일창구, 온라인보험 및 자동화기기(ATM)에서 제공하는 보험서비스를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산센터 이전 작업은 17일 오후 11시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보험계약 조회 △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수련원 예약 등 전체 서비스가 중단된다.
기존 서울시 양천구에 있던 전산센터를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NH통합IT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범농협 IT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NH농협생명은 설명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보험계약대출, 보험금 청구 등 연휴기간 필요한 자금 또는 보험계약 관리를 미리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새로운 전산센터 이전을 통해 지금보다 향상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